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연휴 전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지점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관심을 유도했으며, 추석 준비를 위해 전통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출향인을 대상으로는 중앙시장에서 직접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통영愛(애) 나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3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에게는 생소하다.”며 “이번 추석 캠페인을 통해 제도를 널리 알리고, 고향을 찾은 향우들께서도 기부를 통해 통영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고향사랑e음에서는 추석을 맞아 일부 답례품을 선택할 경우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통영시 답례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