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9월 30일 리스타트플랫폼에서 ‘2025년 통영창의마을학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창의마을학교 대표 및 강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역량 향상에 나섰다.
‘통영창의마을학교’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생활, 예술, 역사, 스포츠, 진로 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돌봄 및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통영형 학교 밖 배움터다. 전액 시비로 지원되는 이 사업은 올해 통영쿠킹클래스, 다솜공예 창의마을학교, AI 창의연구소 등 19개 학교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을학교 강사의 역할과 자세 ▲아동 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교육 ▲환경을 지키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천연 샴푸바 제작 체험) 등이 진행되며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교육장을 찾아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통영창의마을학교는 미래 인재를 창의적으로 양성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우리 시가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고교생 해외 문화 체험 지원, 욕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과 함께 민선 8기의 핵심 교육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통영창의마을학교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