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시민행복 주간’을 맞아 고물가로 지친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골목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로컬푸드 직거래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통영시와 새통영농협, 용남농협이 공동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일까지 새통영농협과 용남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에서 동시에 열린다.
행사 기간 직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는 매장 내 진열된 지역 농특산물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당일 수확한 신선 농산물부터 우수 가공 특산물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실속 있는 건강 먹거리를 챙길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 차원의 훈훈한 나눔도 이어졌다. NH농협 통영시지부는 10월 1일 열린 ‘제32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쌀국수를 무료로 대접하며 지역 축제의 온기를 북돋웠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시민행복 주간을 기념해 준비한 이번 행사가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고, 시민에게는 질 좋은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도농 상생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이 매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