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추석 앞두고 북한 이탈 주민에 따뜻한 위문품 전달
    • 지역 사회가 함께 나누는 명절의 정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4일 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중앙청실회(회장 조영동)와 통영여성팔각회(회장 백연숙) 회원, 북한 이탈 주민 20여 명 등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본부장 이영재)도 정성 어린 선물을 후원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한 북한 이탈 주민은 “지역 사회 일원으로 적응하는 과정에서 통영시와 봉사 단체로부터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연숙 통영여성팔각회장은 “고향을 찾지 못해 아쉬운 북한 이탈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중앙청실회, 통영여성팔각회,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북한 이탈 주민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통영을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
    Copyrights ⓒ 충무신문 & www.cm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충무신문로고

대표자명 : 유석권 | 상호 : 충무신문 | 주소 : 경남 통영시 평인일주로 82(충무인평주공아파트) 106동 105호
사업자등록번호: 121-51-01685
신문등록번호: 경남, 아02670 | 신문등록일자 : 2025.02.18 | 발행인 : 유석권, 편집인 : 유석권,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석권
전화번호 : 01082518392 | 이메일 : ysk93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