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유엔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자 정부 기념일인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9월 28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누리집([https://cpoint.or.kr)에](https://cpoint.or.kr%29에) 접속해 가입하거나, 통영시 환경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규 가입한 통영시민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10월 2일 발표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가정이나 상업 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간의 월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통영시 관계자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탄소 중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