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소방서, 영화관 직장 교육으로 소통·힐링…직원 사기 ‘UP’
    • 정형화된 교육 틀 깨고 소통·공감의 장 마련
      여름철 재난 대응으로 지친 직원들 영화 관람으로 재충전

    • 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지난 11일 관내 한 영화관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힐링을 위한 직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현안 업무 토의에 이어 외부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 속 재난 현장 출동과 산청군 호우 피해 복구 지원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영화 관람 시간을 마련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길상 통영소방서장은 “이번 직장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직장 분위기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신뢰받는 소방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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