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5일 강구안 일원에서 개최한 ‘강구안 미디어파크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 사업과 강구안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의 준공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경상남도·통영시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행사장에서는 기술·예술·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스마트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사이니지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 미디어아트 쇼, 브릿지 분수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였다.
행사 기간에는 시민과 관광객 약 7,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주행사가 진행된 시간대 방문객 수는 평소 주말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강구안 지역 상권에도 큰 활력이 더해진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관광 통합 플랫폼, 스마트 사진관, 통영 투어 패스, AI 다국어 안내, GPS 기반 관광 정보 음성 지원 서비스, 게임형 미션투어 등 다양한 스마트 관광 콘텐츠가 현장에서 공개되면서, 통영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 사업의 주요 서비스와 성과를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야간 경관 개선 사업으로 조성된 브릿지 분수와 미디어아트 시설은 통영의 자연·예술·해양 이미지를 활용한 지역 특화 야간 관광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통영 야간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기술 중심의 전시에 머물지 않고 지역 문화와 상권을 아우르는 융합형 축제로 운영됐다.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 콘텐츠, 가족·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지역 상인회와 연계한 로컬마켓 운영 등을 통해 통영시가 지향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 관광 모델’을 실현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 사업과 강구안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통영이 스마트 기술과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체류형 야간 관광 명소로 도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스마트 관광 서비스를 고도화해 차별화된 관광 경험 제공으로 세계적인 야간 관광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