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소진기)는 지난 18일 통영시 미수동 소재 신화어린이집을 방문,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친근하고 따뜻한 통영 녹색어머니회 협조하에 어린이집 원생 103명 대상으로 코코몽 등 캐릭터를 이용한 홍보영상을 시청, 횡단보도·신호등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올바른 보행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교통안전 문구가 적힌 홍보 물품 배부하면서 아이들에게 평소에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렵고 따분한 교통안전 수칙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소진기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통영경찰서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지속 실시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문화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