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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면허 양식장 실태 조사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관내 어류·굴·멍게 양식장 등 면허 양식장(896건, 4,097ha)을 대상으로 수협과 합동 조사반을 편성해 오는 6월 초부터 7월 말까지 현장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고수온으로 500억 원 이상의 양식물 대량 폐사 발생에 따른 것으로, 현재 입식량 및 생산량 등을 파악해 지속 가능한 양식업 육성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면허 양식장의 시설량 초과 여부, 양식장 운영 실태, 입식량 현행화 여부도 조사한다. 또한 조사반은 어업인이 생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입식·출하 신고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난해 발생한 어류, 멍게 대량 폐사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양식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면허 양식장 이용 실태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불법 행위 예방 및 밀식 방지 지도 등 어업 질서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 조사는 통영 양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 작업”이라며“양식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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