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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 북신지구대,자율방범대 등 협력 단체와 합동 순찰

노인, 여성, 청소년 범죄 취약지 집중 순찰

지난 13일(화) 20:00 ~ 22:00 경 통영경찰서 북신지구대장(경감 임우창)은 자율방범대(북신, 무전, 신무전), 북신생안협의회, 여성명예소장 등 60여 명이 합동으로 북신 관내 상가 일대의 우범 지역, 범죄 취약지 등에 대해 집중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순찰은 4개 권역을 12개조로 편성하여 관내 유흥가, 여성안심귀갓길, 노약자 주거지 등 범죄 취약지들을 집중 순찰하였으며, 야간 가로등 설치 상태 등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즉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요소도 함께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발굴했다.

특히 합동 순찰 과정에서 어두운 골목길과 주택가 등에서 우범지역을 선별하여, 지자체와 협업하여 태양광 LED 센서형 벽부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였다. 통영경찰서는 이러한 범죄 예방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통영경찰서(서장 소진기)는 범죄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적 요소가 제거되지 않는 이상 범죄가 쉽게 저질러질 수 있고, 경찰력만으로는 범죄 예방에 한계가 있으므로, 경찰 협력 단체와 함께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범죄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순찰을 강화하여 여성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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