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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브라보 섬 택시’, 섬 주민 이동권 높인다…부속 섬까지 확대 운영

4월부터 본섬 주민 중심 운영에서 부속 섬 주민까지 대상 확대
의료·생필품 구매 등 실생활 이동 지원…이용객 꾸준히 증가

통영시가 교통 취약지역인 도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브라보 섬 택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브라보 섬 택시는 기존 본섬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나, 지난 4월부터 부속 섬 주민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본섬 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부속 섬 주민들도 필요할 때 택시를 호출해 본섬의 주요 거점까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의 편리함이 알려지면서 이용객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영시에 따르면 브라보 섬 택시 도입 이후 이용 건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병원 이용과 생필품 구매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교통복지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 섬 주민은 “예전에는 무거운 짐을 들고 먼 길을 걸어야 하거나 배 시간을 맞추느라 불편이 많았는데, 이제는 전화 한 통이면 집 앞까지 택시가 와서 이동이 훨씬 수월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통영시 관계자는 “부속 섬 주민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한 브라보 섬 택시가 섬 주민들의 중요한 이동 수단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섬 지역 교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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