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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봄철 초미세먼지 저감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확대

불법 소각 예방·산불 위험 감소… 농가 파쇄 작업 참여 독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오는 31일까지 봄철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 신청 홍보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운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봄철은 과수 전정과 시설하우스 정비, 논·밭 정리 등 영농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로 과수 전정 가지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발생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다. 일부 농가에서는 처리 편의를 위해 이를 소각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소각은 초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위험도 높일 수 있다.

이에 통영시는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나 토양 환원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2월부터 찾아가는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고령 농가와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를 비롯해 섬 지역까지 파쇄 작업을 지원해 영농부산물 처리에 따른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소각은 초미세먼지 발생뿐 아니라 산불 위험도 높일 수 있다.”며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안전한 농촌 환경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통영시 농업기술과 환경농업팀(☎055-650-63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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