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이순신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온 이순신공원 어린이놀이시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최근 안전검사를 마쳐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공공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성과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2025년 특별교부세 2억4천2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2010년 조성 이후 노후화가 진행된 조합 놀이대와 미끄럼틀을 새롭게 교체하고, 장기간 사용으로 기능이 저하된 탄성 포장면을 전면 정비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이순신공원만의 특색 있는 놀이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특히 새롭게 설치된 길이 21m의 대형 미끄럼틀과 다양한 놀이 요소가 결합된 조합놀이대는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 증진은 물론 성장 과정에서 도전·모험심과 창의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비를 통해 이순신공원은 해안을 바라보며 산책과 휴식, 맨발 걷기 운동, 놀이 활동 등 연령대별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가족 단위 체류형 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원에서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보호자와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원 정비 사업을 발굴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