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미래산업융합학과(박은선 외 3명)에서는 지난 22일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기탁했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 제20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인절미 쑥떡 판매)으로 마련된 것이다.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산업융합학과 졸업생 박은선씨는 “이번 벚꽃축제 시 노력하여 판매한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인재육성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재육성사업에 대해 후원해 주신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산업융합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