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민원기동대 명정동봉사단(단장 정미량)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난간 설치 및 도배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 1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20민원기동대원들은 외부 도색작업 및 도배지 교체, 마당 미장 작업 및 조명, 안전난간 설치 등 어르신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화장실을 갈 때마다 넘어지고 위험했는데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미량 단장은 “120민원기동대의 지원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어르신이 생활하였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명정동 관내 소외계층을 주의 깊게 둘러보며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수남 명정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집수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